첫사랑 - 백아

Posted by Nero_K
2023. 4. 12. 12:09 일상/낙서장

첫사랑 - 백아

 

노래를 듣다가 나라가 생각났다.

오늘 정수기에서 물 마시고 오는데 개발기획팀 사원이 문득 나라 닮은거 같더라.

이쁘게 생긴건 아닌데 안경이며 피부색이며 헤어스타일이며 비슷해 그런거 같다.

얼굴이랑 몸매, 목소리 성격 모두 다른데....

근데 그러고 노래를 듣는데.....그렇네.....

노래가 첫사랑.... ㅇㅇ...... 나라....... 목소리 한번만 더 들어보고 싶다.

잘 살고 있는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다..... 혹시....... 날 생각하고 있을까?

날 기다릴까? 그럴리는 없겠지만... 이미 우린 너무 많이 갔다.

 

잘 살고 있는지 안부가 궁금하다. 어렵다면 내가 뭐라도 도와줄껀 없는지......

한번만 더 이야기하고 싶고 보고 싶다.

 

내 성격에 만나면 안되겠는건 아는데 그래도.....어쩔 수 없나보다.라고 하고싶다.

 

잘 지내니 나라야?

잘 지내는지 궁금하구나. 니가 어떻게 컸는지 변했는지 궁금하고 걱정되고

미안하고 그립구나...^^.....

너도 다른 좋은 사람 만나서 잘 지내고 있길 바래... 그래야 내 맘이 놓지 않을까 싶네...ㅎㅎ

내 사춘기의 전부이자 기둥이었던 나의 첫사랑.

 

좋은 하루 보내길//

우왘ㅋㅋ 아직도 연재 중?!

Posted by Nero_K
2023. 2. 27. 12:28 일상/낙서장

중학생 떄인가 고등학생 떄인가 70,80권대였던거 같은데.....

아직도 하네..... 근데 23년도에 135권이면 엄청 천천히 나온거 같기도 하고......

 

와.......ㅋㅋㅋㅋ 엄청나다......

이거 보고 복싱장 다녔었는데 ㅋㅋㅋㅋㅋ

추억 돋는다.... 근데 지금은 복싱?하면 나이가 좀 그렇지 않나? 생각이 먼저 드는....ㅠ

뭐 다닐 시간도 없지만 서도.....ㅠㅠ

 

일하기 귀찮다...피고느...

Posted by Nero_K
2023. 2. 21. 14:51 일상/낙서장

175개 파트 도면 치기전에 이미 지침.....ㅋㅋㅋ

..ㅠㅠ

코딩 공부할까 맨날 고민만 하다 끝나는 중...

Posted by Nero_K
2023. 2. 21. 14:46 일상/낙서장

코딩 공부할까 맨날 고민만 하다 끝나는 중...

코딩 공부하는 과정? 그냥 기록해놓고 싶어서? 일본어 공부하는거 그냥 끄적이고 싶어서?

다시 블로그 쓸까 고민중.

 

sns에 쓸까도 고민중... 일단 하는건 없곸ㅋㅋ

고민중ㅋㅋㅋ

귀차느면 또 안할듯.....업무에 피곤타.........

ㅠ일하러가야됭.........

 

학이시습지 불역열호(學而時習之 不亦說乎)

Posted by Nero_K
2018. 2. 23. 14:43 일상/낙서장

자료를 찾다가 발견한 글.

[논어] 에 나온 구절?이라고 한다. 

학이시습지 불역열호(學而時習之 不亦說乎) 

지금 내가 하나하나 알아가는 기쁨,

지금이라도 공부하는 것에 대한 기쁨들을 깨닫는 구절이어서 기록하고자 올린다.





https://blog.naver.com/ckn7138/221051727821




【논어(論語)】의 첫 번(番)째 구절(句節)은


첫 번(番)째 장(章)의 『학이편(學而篇)』에서


​다음과 같은 공자(孔子)의 말씀으로 시작(始作)합니다.






子曰 자왈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유붕자원방래 불역락호?


人不知而不慍 不亦君子乎 인부지이불온 불역군자호?




공자(孔子)께서 말씀하셨다.


배우고 때맞춰 그것을 익힌다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벗이 먼 곳에서 찾아온다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더라도 노여워하지 않는다면


이 또한 군자(君子)답지 아니한가?






【논어(論語)】의 첫 문장(文章)에 나오는 이 말씀은


공자(孔子)께서 2,500여년(餘年) 전(前)에 하신 말씀으로


말년(末年)에 자신(自身)의 삶을 돌아보며 한 말씀이랍니다.




이 말씀은 바로 자신(自身)의 수양(修養)은 물론(勿論)


세상(世上)을 향(向)하여 유교교육(儒敎敎育)의 본질(本質)이


무엇인지를 분명(分明)하게 밝히고 있으며,


현대(現代)에 와서도 결코(決-) 틀리지 않는 말씀입니다.




이와같이 공자(孔子)는 교육(敎育)을 통(通)하여


보다 나은 인간(人間)으로 발전(發展)할 수 있다고 믿은


인류(人類) 최초(最初)의 교사(敎師)라고 할 수 있으며,


오늘날 평생학습(平生學習)의 중요성(重要性)이 강조(强調)되면서


이 말씀은 더욱 각광(脚光)을 받고 있습니다.






각(各) 구절(句節)의 내용(內容)을


조금만 더 깊이 살펴보겠습니다.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배우고 때맞춰 그것을 익힌다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학(學)이란 원래(原來) 본(本)받는다는 뜻으로


인간(人間)의 본성(本性)은 모두 착하나


깨달음에는 선후(先後)가 있으니


나중에 깨닫는 사람은 반드시


먼저 깨달은 사람을 본(本)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당시(當時)의 학(學)은 현대(現代)와는 많이 달라서


육예(六藝)를 배우는 것이었는데,


예(禮)·악(樂)·사(射)·어(御)·서(書)·수(數)였으며,


​이는 예절(禮節 :禮法)·음악(音樂 : 風流와 樂器 다루기)·


활쏘기와 무예(武藝)·말타기와 마차(馬車)몰기·


서예(書藝 : 글쓰기와 읽기)·수학(數學)을 말합니다.


​ 


습(習)이란 어린 새가 날갯짓을 배우는 것 처럼


그 때에 맞추어 반복(反復)하여 연습(鍊習)하는 것이니


곧 실천(實踐)에 옮김으로써 몸에 익히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배움에는 그 시기(時期)가 있어서


그 때에 맞추어서 공부(工夫)하는 것이


매우 중요(重要)함을 강조(强調)한 것입니다. 




열(說)은 열(悅)과 같은 기쁘다는 뜻이므로


말씀을 뜻하는 설(說)로 읽으면 안됩니다.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유붕자원방래 불역락호?


벗이 먼 곳에서 찾아온다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붕(朋)이란 단순(單純)히


개인적(個人的)인 친구(親舊)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학(學)을 위(爲)하여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을 말하며


붕당(朋黨), 동문(同門), 동지(同志)를 뜻하는 것이니


공자(孔子)에게 있어서 붕(朋)이란 실제(實際)로


그의 학단(學團)을 구성(構成)한 제자(弟子)들이었습니다.




원방(遠方)은 먼 곳, 먼 나라를 뜻하기도 하지만,


당시(當時)의 신분상(身分上) 소외(疏外)되어


공부(工夫)를 할 수 없었던 부류(部類)의


계층(階層)까지를 포함(包含)하는 것으로


실제(實際)로 공자(孔子)께서는


유교무류(有敎無類)를 말씀하시고


실천(實踐)에 옮겼음을 알 수 있습니다.




유교무류(有敎無類)란


가르침에는 차별(差別)이 없다는 뜻으로


배우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배움의 문(門)이 개방(開放)되어 있다는


공자(孔子)의 말씀입니다.




인류(人類)의 스승으로 불리는 성현(聖賢)들이 여럿 있지만,


공자(孔子) 이전(以前)에는


귀족(貴族)의 후손(後孫)들을 가르치는


가정교사(家庭敎師)로서의 스승은 있었어도


사회(社會)를 바꾸고 삶을 개선(改善)시킬 목적(目的)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평등(平等)하게


배움의 기회(機會)를 주고 가르친 사람은 없었으므로


공자(孔子)를


인류(人類) 최초(最初)의 교사(敎師)라고 부른답니다.






人不知而不慍 不亦君子乎 인부지이불온 불역군자호?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더라도 노여워하지 않는다면


이 또한 군자(君子)답지 아니한가?




인(人)은 타인(他人),


곧 남을 말하는 것이며


나를 말하는 자기(自己),


​곧 기(己)와 대비(對比)되는 말입니다.




온(慍)은 겉으로 드러나는 성냄 뿐만 아니라


마음 속으로 고깝게 여기는 것이나


치밀어 오르는 노여움을 포함(包含)하는 말이니


한(恨)과 같은 의미(意味)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자(孔子)는 자신(自身)의 뜻을 펴기 위(爲)하여


주유천하(周遊天下)를 하면서 유세(遊說)하였는데,


무려(無慮) 14년(年) 동안 유랑(流浪)하였으나


여러 제후(諸侯)들로부터 등용(登庸)되지 못한 채


고향(故鄕)으로 돌아와


제자(弟子)들을 가르치는데 전념(專念)했습니다.




결국(結局) 뜻을 펴지 못하고


아무도 자신(自身)을 알아주지 않았지만


공자(孔子)는 자신(自身)의 신념(信念)을 굽히지 않고


그를 찾아오는 제자(弟子)들을 가르쳐


무려(無慮) 3천여(三千餘) 명(名)이나 되는


다양(多樣)한 계층(階層)의


인재(人材)들을 길러내었습니다. 




☞ 아래 관련(關聯) 포스팅(posting)을 클릭(click)하면


  유교무류(有敎無類)의 내용(內容)을


  자세(仔細)히 볼 수 있습니다.



정떨어지게 가지가지한다 정말ㅋㅋ

Posted by Nero_K
2017. 10. 18. 11:14 일상/낙서장

생산 전엔 설계가 바빴지만 생산 바쁘니깐 어떻게. 우리가 생산본부 소속인데.

다른 부서 다 일찍 가더라도 늦게까지하고 토요일에도 일요일에도 출근해서 얼른 끝내야지 생산하자나. 일찍 하고 눈치보지말고 우리도 일찍일찍 퇴근하고 주말에도 좀 쉬자. 라고 말한게 넌데? 설계 끝나면 일찍 가라며? 붕어대가리인가.

그래도 그동안 고생했다고 격주로 나왔자나. 이번 주부터 전부다 주말에 출근해.

니가 전무랑 부사장 눈치밥에 주말에도 출근하다며. 너 나오니깐 우리도 나오라며ㅋㅋ 눈치보여서 주말에도 회사나와서  컴퓨터로 티비보고 코골면서 자면서. 뭐가 고생했다고 격주로 나왔자나야. 일도 없는데 주말에 나오게하고 위에서 그러면 니가 잘 말해야할꺼아냐. 전령이냐? 말만 전달하고 그냥 네네네 전화오면 전화돌려주고 알아서 해결하라고 그러고. 뭐 결정할꺼면 아랫사람한테 물어보고 문제생기면 누가 그렇게 하자고해서 그렇게했는데. 담당자 바꿔줄게 통화해봐? 니가 부장이야. 니가 결제하고 그렇게 하자고한거고. 니가 남이 작업한 도면 갔다가 복사붙여넣기해서 내보낸걸 왜 남한테 떠넘겨? 니 이름 써서 출도했으면 니가 책임져야지. 아니면 남이 작업한거 쓰질말던가.

회사 바쁜데 이제 위에 눈치도 보고 그래야지. 눈치보는게 나쁜게 아냐.

니 눈치 본다고 아랫 직원들까지 똑같이해야되냐. 너 떄문에 설계실이 좇밥됐자나. 다른 부서 잘못까지 왜 설계 불량이고, 왜 다른 부서 일까지 설계부일로 만들어? 위에 눈치만 보지말고 할말 좀하고 니 일, 내 일 좀 나눠야할꺼아냐. 눈치도 정도껏 봐야지. 너 일 못해서 눈치보면서 살아남을려고 아양 다떠는거 아는데 정도껏 해야지. 어떻게든 붙어있을려는거 안쓰러운데 씨발 너 혼자 책임지고 너 혼자해. 부장 똥을 왜 내가 치워야하는데. 똥도 적당히 싸야지. 니 똥도 많은데 다른 부서 똥까지 들고오면 어쩌냐. 똥치워주면서 왜 욕까지 먹어야되?ㅋㅋㅋㅋㅋ 진짜 부사장이고 전무고 부장이고 대가리에 똥만 찼나.

어디 안가고 남아서 있을꺼면 눈치보고 그래야지. 저번에 무급휴가 돌리면서 직원들 내보내는 방법 알았으니깐 이번에도 안그러란 법 없어. 알아서들 남아있고 싶으면 출퇴근 신경써서 잘해. 내년 임금계약때 다 반영한다니깐 주말에도 다 출근하고 생산 9시까지 다한다니깐 그때까지 남아있고.

나도 너네 싫다. 집 가깝고, 가정 있으니깐 돈 때문에 그러지, 너네 그러는거 보면 내가 이런데 다닐려고 대학교까지 십여년간 공부했나 자괴감이 든다. 눈치 너나 실컨 많이 보세요. 나이든 사람들, 임원진 빼고 너네 회사 장기근속자 몇명인지를 봐라. 일 잘하던 사람들 더러워서 다 나가고 일 못하는 사람만 남아있다. 사람 다 내보내고 신입 생산직은 또 왜 뽑아?ㅋㅋ 몇명 남아 있지도 않은 인원들 관리도 못하면서 염병은. 이사가면 나갈꺼야 걱정마. 더러워서 병신같은 회사 안 다닌데. 내년 말에는 뭐가 얼마나 남아있을지 모르겠다. 가족같은 회사는 무슨. 니네집 개새끼도 이렇게 안 대하겠다. 돈주면 다인줄 아냐.  씨발 일 없어도 9시까지 해야하고 니네 말 싸가지 없게하는데 열심히하고 싶냐. 열심히해도 일하기 싫게 주둥이 나불대는데. 늦게까지 일 안하고, 주말 출근 안하면 짜릴 수도 있고, 연봉협상 불이익 받는다고 그지랄하고 뭐병신같은 소리를 해대는데 회의시간에 화나서 눈깔 뒤집히는줄 알았다. 그전에 무급휴가 조용히 가고 조용히 나간 놈들이 병신이지. 왜 가만히 당하고만 있어? 왜 거기에 싸인을 해? 너네 내보낼려고하는거인데 왜 동의 싸인을 하냐고. 여긴 진짜 돈가지고 사람 가지고 노는데 진절머리난다ㅋㅋㅋ 미친새끼들.

지금 하던거 최대한 빨리 끝내. 일떨어지면 못하니깐.

니가 똥 좀 안싸고 남의 똥들만 안가져오면 되. 아니 생산 장비 만드는거 여유있고 설렁설렁 노가리까면서 만드는거 뻔히 보이는데 왜 출장나간 PM이 설계인원지원 해달라고 한다고 생산부 확인도 제대로 안하고 현장 나가서 잡일하는데?ㅋㅋㅋ 씨발 뭐 대단한 일이면 몰라. 무슨 걸레질하고 찍힘 잡을 줄도 모르면서 왜 지원을 나가ㅋㅋㅋㅋㅋㅋ 눈도 안보여서 구별도 못하는게. 지가 못하는거 가서 왜 날 또 부르는데? 회사에 쳐놀고 있는 생산인원있는데 왜 설계가 나가서 생산일하고 생산 다 퇴근하도록 퇴근도 못하고 뒤늦게 퇴근해야되? 왜 그래놓고 설계일정 늦어진다고 욕 쳐먹어?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무슨 병신도 이런 개병신이 없어.



사장이고 부사장이고 전무고 부장이고 다 똑같아. 에휴 여기 있는 나도 상병신이지... 눈 앞에 있는거먼 어떻게 해볼려고 안달이지. 그 다음에 생길 문제는 안중에 없고. 나도 아는데 너네는 왜 모르지? 그래놓고 뒤늦게 날리를 쳐??ㅋㅋㅋ 진짜 개병신새끼들....... 한번에 하지 돈돈 그러면서 세번, 네번 똑같이 그래요. 너네 헛짓꺼리 하니라돈이 몇배는 드는거 생각 좀해라. 전기세, 밥값, 가공비, 공수, 직원들 애사심 깍여나가는거, 직원들 피로도 쌓이는거, 너네한테 반발감, 불신생겨가는거, 고객사 담당자 혈압오르는거, 직원들 고객사에 욕 먹는거 생각 좀해. 아는 사람네 회사가 더하네. ㅋㅋㅋ 더러워서 진짜. 지금 있는 인원도 관리 못하면서 주위에 아는 사람 2명정도 소개 시켜달라고?ㅋㅋㅋㅋ 여길 왜? ㅋㅋㅋ 욕먹으라고? 꺼져라

간만에 글쓰네.

Posted by Nero_K
2017. 10. 11. 20:29 일상/낙서장

귀차니즘......... 이기기 힘들다.

노동환경문제가 심각하다... 개선하려는 의지가 있어도 5~10년 걸릴텐데...

Posted by Nero_K
2017. 8. 9. 09:10 일상/낙서장

  노동환경문제가 심각하다... 개선하려는 의지가 있어도 5~10년 걸릴텐데 일자리만 급급하지 노동환경 개선에 대한 의지는 안보이는 한국이다.

이리저리 외국 취업까지 나가는 '잡 노마드'라고 말하는 단어까지 나돌고 있고 아래 글의 댓글처럼 게임은 하고 싶은데 여가 시간이 없어서 자동사냥과

작업장을 이용한다라는 말에 큰 공감과 그 공감을 느끼는 나에게 좌절감을 느낀다. 프로그램 로딩 중 읽은 기사글 하나에 여러므로 슬플 하루의 시작이네.

더 공부하고 일해서 좀더 나은 환경의 직장으로 이직을 꿈꾸며 하루를 시작하는 네로.

 

 

 

 

 

 

 

 

 

 

출처 : http://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9027863&memberNo=17350801&navigationType=push&mainMenu=GAMEAPP

리세 우주갔네....

Posted by Nero_K
2017. 7. 28. 10:07 일상/낙서장

메모디프 동화아스나랑 OS키리토 계정 둘다 11연차 똥망했어...

동화 아스나보다 OS 키리토가 먼저 키우던거라 애정을 갖고 OS키리토 계정만 키울라하는데

문제는 스토리가 동화아스나가 더 많이 진행되 있었어가지고 한거 또 해야됨;

아.... 한거 또하기 싫은데 이번만 딱 참고 진행하는 중.

아마 이 게임은 스토리 모드 다 깨면 안할꺼 같아서 추가 리세도 중단.

덱 잘 나와도 리세 또하기 싫다;;



팔렛으로 작업했는데 사용자 라이브러리를 따로 만들어서 하는게 낫나 고민중.

루팡 프로젝트는 요새 시작된 귀차니즘과 피로감으로...... 잠시 중단.

공부하던것도 중단.

더위탓을 하고 있긴한데 혼자 하다보니 또 느슨해진거겠지.

왠일로 어제 새벽에 일할 맘이 들어서 간만에 집에서 작업을 해볼까 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어날려다가 기절했다. 눈뜨니 아침;;

요새 체력적으로도 힘든가보다. 나도 모르게 기면이가 와서 날 잡아갔어.

P&ID 정리 작업해볼까하고 생각들어서 이것저것 생각했는데 작업을 못했네.

아침 청소시간에 마저 생각해봤는데 DYNAMIC BLOCK에 ATTRIBUTE DEFINITION으로 만들까

엑셀이랑 연동하는 방법을 생각해볼까. 고민.


여기서 엑셀이랑 FIELD 연동..... 역시 안되네.


P&ID에 엑셀 집어넣고 완료-> EXPLODE

틀은 DYNAMIC BLOCK으로해서 STRETCH랑 SCALE.

TYPE은 WR, DV, DRIVE 만 일단 잡고.

접점이랑 겹치는데 표시하는거 귀찮은데 DIMSCALE 값 반영한 리습하나 만들어야하나.

P&ID때만 쓸꺼라 작업할때만 불러오고. 버튼으로 가야하나.

블럭으로 ..... 아냐 리습이 날꺼 같아. 아 이것도 방향성때문에 좀 골치아프겠네.......

매크로로 가야하나.. 이건 좀더 생각해봐야겠네.

저게 제일 귀차나. ㅇㅇ..


심볼정리 

팔렛이 편한데 객체 많아지면 또 귀찮단 말이지.


흐음........


세상을 바꾸는건 게으름뱅이나 귀찮음쟁이가 아닐까?

Posted by Nero_K
2017. 7. 12. 09:32 일상/낙서장

최근 일하면서 느끼는건데 세상(?), 일상을 조금씩 발전시켜 나가는 사람들은

태평한 사람, 부지런하고 빠릇빠릇하고 사회 적응력이 빠른 사람들보다 사회 부적응자가 아닐까?

 

게으르고 귀찮음이 많고 사회 적응력이 떨어지는 사회 부적응자들이 어떻게든 부지런하고 빠릇빠릇하고

사회 적응력이 뛰어난 사람들을 따라가기 위해서 발버둥 치며 발전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부지런한 사람들을 따라가기 위해서 어떻게하면 최소한의 귀차니즘(행동)으로 남들을 따라 갈 수 있을까?"

"어떻게하면 다같이 하는걸 혼자 끝낼 수 있을까?"


여기엔 물론 우월감을 느끼기 위한 것도 있을 수 있겠지만 나같은 경우는 정말.....귀찮아서, 하기싫은데

먹고 살아야하니깐, 작업을 하면서 또는 하고나서 느끼는 약간 우월감? 때문에 이것저것 새로운 시도를 하며

작업 속도 향상을 위한 고민과 작업을 한다. 물론 거기엔 다른 사람들의 공감을 얻어내고 기존 것과의 괴리감을

최소한으로 줄여야 하는 문제가 제일 짜증나는 문제 같다.

 

왜 굳이 이런 쓸데없고 귀찮은걸 내가 해야하지?

왜 굳이 같은 작업을 계속 반복해서 해야하지?

이거 귀찮은데 다음엔 안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귀찮은데 이거 반복해서 안해도 되는 방법 없을까?

이전 방식들과 너무 달라지면 또 못쓰게 할텐데.....

구식에서 벗어나면 안되나?

 

아 그냥 귀찮은데 하지말까......

그래 하지말자.....귀찮다 해서 모하냐 -> 스톱 : 반복작업....

아냐 이거 계속하는게 더 귀찮아.-> 고 : 이것저것 만들기 시작

내가 맨날 생각하고 화내고 괴로워하는 부분... 할까말까 고민하는데 꽤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게 문제.

반복작업을 하면 '아 이건 왜하지 그냥 다 때려치자...' 라며 자괴감과 함께 일을 하고

이것저것 만들기 시작하면.... 이거 만들어서 모하지. 또 바꾸면 못 쓰는데.., 하지말까...... 후회하면서 일함.

 

하기로 했으면 후회하지말고 일하지. 그럼 더 빨리하고 좋은게 나올꺼 같은데.

의지박약인 내가 혼자 따로 몰래 작업하니 거기에 한계가 좀 있는거 같다.

오늘도 자괴감과 후회감으로 일을 시작하는 중.